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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2015년도 을미년 시무식 개최

- 산류천석(山溜穿石)의 마음가짐으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터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02일
↑↑ 시무식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노욱 군수와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노욱 군수는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여 4년 연속 군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여는 등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봉화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고 7개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주요 추진 분야로는 ▲수목원 주변개발과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산림휴양 수요 대처 ▲글로벌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꿈이 있는 희망찬 부자농촌 건설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개발과 전통이 살아 있는 품격 있는 고장 조성 ▲섬김과 나눔의 복지행정 실현으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 실현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과 지역 균형 개발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반조성으로 다함께 잘 사는 봉화건설 ▲창조적인 교육지원과 소통과 협력의 열린 군정 추진 등이다.

 박노욱 군수는 1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적립, 농산업 도농일자리 창출지원(32억원), 봉화댐조성(396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200억원), 장애인복지센터(25억원)와 국립참살이센터 건립(318억원), 작은목욕탕 조성, 행복택시 운행 등의 신규사업과 함께 지난 민선 5기에 시작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 등 계속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살기 좋은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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