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분천역 산타마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백두대간탐방열차 탑승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철 비수기 관광객유치를 위해 개장한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가지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관계 개선 및 소통을 테마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이루어진다.
| | | ↑↑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 ⓒ CBN 뉴스 | |
메인 이벤트존에서는 노래와 마술이 있는 라이브공연을, 5개로 나누어진 개별 이벤트존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질문을 통해 서로의 잊고 있던 점들을 알아가는 관계놀이,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했던 오제미 던지기 추억을 되새기는 폴리쉬홀스, 원반을 던지는 프리스비와 활쏘기, 산타마차,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이벤트에 참가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참여정도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가족과 함께 이벤트 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아가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와는 별도로 분천역 산타마을에서는 무료로 미니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산타마을이라는 하드웨어에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체험이벤트를 소프트웨어로 첨가하여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하겠다"며 "이번 주말에는 추운겨울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대자연속에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즐거운 추억하나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