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봉화군'구제역.AI 확산방지'방역차량 총동원 일제소독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지난 17일에서 18일까지 시행된 전국 축산차량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기간 중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위해 축협 방역담당자 등을 소집, 도촌양계단지를 비롯한 축산농가,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봉화군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에서는 군 관계자 및 축협 공동방제단 담당자가 모여 집중소독지역 설정 및 소독방법을 논의 후, 군 및 축협 방역차량 6대를 총동원해 구제역‧AI 차단방역 활동에 나섰다.

 특히 봉화군 최대 양계사육지역인 도촌양계단지 일원과 대규모 한우‧돼지 사육농가 진출입로 주변 도로 등에 대한 방제를 실시하였다. 또한 마을방송, 문자메세지, 차량 이동방송을 통해 축산농장 외부차량 출입통제 철저, 농장 내․외부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등 축산농가 준수사항 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적극 홍보하였다.

 아울러, 강신곤 농정축산과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구제역, AI가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장주 스스로 구제역 백신접종 및 축사 소독 등 철저한 방역활동 이행에 동참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