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랑의 쌀 기탁(김창일씨)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봉화읍 김창일씨(해저1리)는 지난 26일 봉화읍사무소에 쌀20kg 20포를 기탁했다. 김창일씨는 해저1리 새마을지도자를 맡아 오면서 마을의 궂은일을 내 집일처럼 도맡아 하며, 이웃의 심부름꾼으로 또 든든한 버팀목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창일씨는 “이웃의 어려운 웃어른을 내 부모님처럼 대하고 싶지만, 마음만 있을 뿐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땀 흘려 농사지은 쌀로 어려운 이웃의 배고픔을 따뜻하게 채워 주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화읍은 '희망 2015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이하여, 성금 모금 및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이날 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배부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