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한농연 경북도연합회 김선홍 회장 취임
- 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대변, FTA 등 극복 앞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3일
| | | ↑↑ 한국농업경영인회장단 이취임식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13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농업인 회관 강당에서 제14, 1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15대 김선홍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장대진 도의회 의장, 이정백 상주시장, 최규동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회장단을 축하했다.
김선홍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농업경영인 조직의 투명한 운영과 단결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 정책 대안 제시, FTA 무역이득공유제 입법 관철 노력 등으로 현재의 농업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한농연은 도정의 동반자로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어렵고 힘든 때에 늘 함께 하고 앞장섰듯이 지역 농업뿐만 아니라 농촌활력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5대 신임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전재정(문경), 정책부회장 김일(경산), 사업부회장 박창욱(봉화), 대외협력부회장 장태기(청도), 감사 이상근(포항), 김헌일(안동), 이재구(구미)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한농연 도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김선홍 회장은 상주시 연합회장, 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 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농정 활동을 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몸소 체험한 지역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현장감 있게 도나 중앙정부 등에 전달하고 시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이 활성화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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