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역사교육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26일 봉성면 회의실에서 목요회의를 개최하고 항일 역사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학서 봉성면장이 강사를 자처한 이번 교육은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을 맞아 봉화지역에서 일어난 독립 운동과 봉화출신 항일독립 투사를 살펴보았다.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봉화출신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독립장 3명 등 모두 64명이며 의병 활동, 3·1운동, 파리장서 사건, 유림단 의거, 태극단 사건 등 일제 강점기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분을 많이 배출 했다.
최근 일본의 아베(安倍晋三) 정권은 집단적 자위권 주장 등 침략주의를 노골적으로 부활하고 있으며 ‘다케시마의 날’ 강행 등 독도 침탈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감안 할 때 봉화의 항일 독립 운동 역사 인식제고는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교육이었다.
앞으로 봉성면에서는 이장회의, 옥마회의 등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인식을 제고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