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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시형생활주택 실태조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1일
↑↑ 도시형주택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오는12일부터 13일까지 봉화군내에 소재한 도시형생활주택 12동 110세대에 대하여 유지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아파트 화재사고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 도시형생활주택은 2009년부터 도입된 새로운 주거행태다. 300세대 미만의 전용면적 85㎡미만인 주택으로서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건설기준의 적용을 제외하거나 일부 규제가 완화된 주택이다.

봉화군지역에는 현재 110세대가 준공돼 사용되고 있으며 소규모 도시형 생활주택단지로서 관리주체의 선임이 어려워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합동으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정상작동여부, 옥상출입문관리상태 적정여부, 자체피난훈련 등 소방훈련 실시여부, 자체점검 등 소방안전관리 상황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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