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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경북과 대구"상생의 틀 다지겠다.

- 제3차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업무보고 받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
↑↑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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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제276회 임시회 둘째날인 지난 13일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로부터 2015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박정현(고령) 의원은 “대구․경북 상생을 위한 큰 과제를 발굴하는 것도 대구와 인접하는 경북 시․군과 이해관계의 상충에서 오는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하고 “대구 인접 시․군에 어떠한 갈등이 있는지 먼저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이운식(상주) 의원은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시 중국에 파견 나가 있는 직원들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중국 파견 직원들에게 구체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표량 부여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현국(봉화) 의원은 “오는 4월에 개최되는 물포럼에는 귀빈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행사 준비시 손님들 경호에 각별히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자근 위원장은 “남부권 신공항 공동유치, 2015년 세계물포럼 공동개최, 중소기업 브랜드 공동매장운영 등 경북과 대구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주장하고 “우리 특별위원회가 경북․대구 상생발전을 위한 발전적 정책제안과 연대의 틀을 확고히 다짐으로써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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