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창조경영 대상수상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박노욱 봉화군수가 17일 미래창조과학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중앙SUNDAY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경영인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13개의 창조경영 롤 모델 중 박노욱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화 등 혁신경영 부문 미래지향적인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꾸어 ‘활력 넘치는 산림휴양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 오지지역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택시 시범 운행 등 유곡농공단지에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골 간이역(분천역)에 산타마을을 운영하여 관광의 열기를 지속시켰으며, 대표축제인 은어 축제 및 송이축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테마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정부 3.0서비스처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박 군수의 행보는 혁신경영의 표상이 되고 있다. 군정의 주인은 곧 군민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이념 실현을 위해 군정 전반에 걸쳐 격의없는 소통과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봉화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혁신경영은 목적달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인 만큼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친환경부문 경영 대상,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과수분야 연차평가 7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30여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