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오는 4월 봉화상설시장내에 개점 예정인 봉화향토음식점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
봉화상설시장내에 먹거리장동은 2014년 12월에 연면적 142㎡로 준공되었으며 주방 3개와 60명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신청자는 공고일 기준 12개월 이상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지역농특산물을 이용 전통음식을 조리 판매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 입찰 참가 및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및 온비드를 이용하면 된다.
봉화군은 먹거리 장동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이 키운 식재료를 이용하여 봉화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음식점으로 발전시키고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청 관계자는 "기존 봉화상설시장 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먹거리장동과 더불어 봉화상인회에서 운영하는 봉화상인회한약우식당 공동판매시설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봉화시장내 특화된 먹거리장터를 조성하여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