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행복택시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의 '행복택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의 올해 신규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봉화군, 고창군 등 6개의 시‧군이다.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은 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에 맞춤버스, 행복택시 등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농촌지역 주민의 이동성을 담보하여 복지‧문화‧경제 서비스 등 체감복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1km가 넘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10개 읍‧면의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시행규칙을 개정한 후 5월부터 대상마을을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늘려서(10회→16회)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택시'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기관, 시장 등 복지‧문화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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