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구)애당초등학교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외씨버선길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주요행사는 오전 11시 30분 트로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섹스폰 공연 등의 행사가 펼쳐졌으며, 춘양면 애당리 무지개펜션(구 애당초등학교)에서 오후 1시 20분에 출발, 도심2리 플롯연주, 도심3리 대금연주, 춘양목군락지 행운의 이벤트 및 종점인 수목원에서 7080포크송 등 다채로운 행사를 10km 구간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
이번 걷기 구간은 외씨버선길 중 아홉번째 길인 춘양목솔향기길이며 주변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되고 있어 수목원과 연계된 전국 명품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축제 시는 가을에 방영될 다큐멘타리 촬영 및 개그맨 전유성이 행사에 참석하여 다양한 이벤트로 걷기에 참석한 길벗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외씨버선길은 영월 ~ 봉화 ~ 영양 ~ 청송을 잇는 240km를 2010년에 조성하였고 봉화군 구간은 73㎞로 지역민과 전국의 길벗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외씨버선길 사업 1차년도 BY2C 연계협력협의회 회장에 박노욱 봉화군수가 선출되어 지역홍보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