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2015년 5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여 22일(금)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춘양초등학교에서는 춘양초등학교와 부설유치원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할배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인형극이 펼쳐져 학생들에게 재미와 규훈을 심어주었다. 이날 연극은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주관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무지개 인형극단이 공연을 맡았다.
또한 같은 날 봉화군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진행하였다. 박약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의는 김희자 강사가 손자녀에 대한 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군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