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과수농가 현장 점검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3일(수) 춘양면 서벽리 및 도심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냉․상해 피해 농가를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농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박 군수는 춘양면 서벽리 권경희 농가, 김대현 농가 그리고 도심리 차동철 농가, 김희묵 농가를 차례로 찾아 직접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격려하였으며, 과수 피해대책 및 농촌지역의 당면 문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농촌일손부족 및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의 땀이 제값을 받지 못하여 속상한데, 최근 계속 이어지는 가뭄으로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며, 농업인 모두가 편하게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춘양면 도심리 김희묵씨는 “ 오늘같이 더운날 이렇게 군수님이 오셔서 격려해 주고, 의견을 청취해 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거 같다”며 군에서 주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어려운 점을 잘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