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민.관합동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대응 대책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 | |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 대책회의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에서는 지난 8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지역 내 전파와 발생 시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보건소, 주민복지과, 안전건설과, 읍면사무소 등 관계 공무원과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요양시설, 어린이집 관계자 등과 민관 합동 메르스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에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비상대책반 운영과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내 병의원 및 읍면사무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물품과 홍보물을 배정하였으며, 보건소에는 발열자 내소 시, 사전 역학조사를 위한 격리 진료실을 설치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열 부군수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봉화군 방역당국에서는 군민들께서도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발생지역 여행 자제와 증동지역 또는 메르스 발생병원 및 지역 방문 후 발열과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현 시 보건소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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