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풍수해대비 예․경보시설 일제점검
-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대응 선제적 재난예방점검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2일
| | | ↑↑ 재해시설점검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예․경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때이른 고온현상으로 봉화의 산간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간계곡 재난예․경보시설인 자동우량경보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재난발생시 선제적 경보방송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소천면 고선계곡 등 자동우량경보시설 54개소, 세월교통행경고시설 4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재난문자전광판 1개소 등 총 59개소이다.
군은 재난예경보시설의 회선점검, 현장 장비장애유무, 원활한 무선통신을 위한 환경정비, 예․경보시설 읍면담당자 활용교육 등을 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각종 재난상황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올해는 18년만에 슈퍼엘니뇨가 전망되는 가운데, 재난예방은 완벽한 예․경보시스템 운영뿐만 아니라 경보방송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므로, 재난행동요령 사전숙지 및 대응, 사고예방을 위한 주변환경 정비 등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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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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