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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유용미생물 무상공급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자연과 환경, 농업을 살리는 변화의 쓰나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성장동력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 토마토, 화훼 등 친환경 먹거리 생산 및 농산물 상품성을 향상하고자 유용미생물 및 미생물 액비를 생산하여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미생물 및 미생물액비를 연간 300톤 이상 생산하여 농업인 1인 주1회 40ℓ 씩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으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서 배양하는 미생물은 광합성세균, 유산균, 효모균 등 유용미생물의 복합체로 작물생육 촉진, 축사악취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토양의 물리성 개선은 물론 작물병해 방지에도 효과가 높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토양미생물제제로 비료생산업 등록을 하였으며 관내 친환경 농작물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공급해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친환경 유용미생물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자연과 환경을 보존할 수 있어서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브랜드를 높이는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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