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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가칭)청량중 교사신축 중간설계 심의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3일
↑↑ 청량중학교 조감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3일 도교육청에서 (가칭)청량중학교 교사신축 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간설계 적적성 여부 심의회를 가졌다.

(가칭)청량중학교는 봉화지역 4개면의 소규모 중학교인 명호중, 법전중, 재산중, 상운중학교를 통폐합하여 설립하는 기숙형 중학교로서, 미래지향적이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공간을 확보한 건물로 신축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중간설계의 예산낭비 요인이나 효율성, 설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를 했으며, 논의된 내용은 검토를 거쳐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가칭)청량중학교는 6학급에 학생수 120여명 수용 계획으로 연면적 9,173㎡에 현대식 지상3ㆍ4층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 녹색건축물인증 및 건축물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건축물로 지어지며, 2017년 2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신축하는 학교 건물 및 시설공사에 있어서 학생을 비롯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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