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봉화군 당귀재배농가가 고소득 창출을 할 수 있는 봉화 당귀 선도계약 표준(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가 오는 16일(목) 오전 11시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금번 관계자 회의 개최는 봉화 당귀 선도계약 표준(안) 제정 토의 및 전반적인 봉화약초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봉화약초시험장, 봉화군약용작물생산자협의회, ㈜한국콜마(근오농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봉화군은 320농가에서 234ha의 약초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당귀 재배면적의 20%이상 차지하는 당귀주산지로서 품질과 약리작용이 뛰어나 명성을 얻고 있으나, 타지역에 비해 가격이 낮고, 안전성에 대한 인증이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어서 고품질 당귀생산을 위한 당귀GAP 인증 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이번 관계자 회의를 통해 당귀 품질향상을 통한 당귀재배단지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통하여 당귀재배농가 소득향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