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7일
| | | ↑↑ 분천역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한여름 산타마을'이라는 테마로 오는 18일(토) 오후 4시 30분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서 개장식이 열린다.
한여름 산타마을은 지난겨울 58일간 운영한 분천역 겨울 산타마을을 ‘한여름’이라는 계절적 특화요소를 가미하여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상시 운영되는 옛날 동력 기관차 형태의 레일바이크체험, 객차1량을 한여름칸, 한겨울칸으로 특색있게 개조하여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어줄 산타열차 휴게텔, 분천역앞 지형을 활용한 레일 썰매장, 대형 산타조형물과 연인산타 등 재미있는 각종 포토존 설치,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페달보트 등 즐길 거리를 준비 했고, 마을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하는 토속음식 장터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분식점 등 먹거리 관광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분천 산타마을에는 낙동강변의 뛰어난 자연 비경을 담은 자전거셰어링을 운영하고, 가호마을과 비동마을을 지나는 체르마트길을 비롯한 낙동정맥트레일도 운영하고 있으며 양원역에는 시원한 막걸리와 돼지껍데기 안주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산타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타마을이 봉화를 대표하는 테마 체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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