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9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17일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1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 봉화군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봉화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봉화군 사계절 농산물 전시․체험 나눔장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원안가결) ▶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원안가결)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하였다.
제7대 봉화군의회 개원 1주년을 즈음하여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를 통하여 군정의 실질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내실있는 군정추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보여줬다. 또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을 통해 봉화군의 살림살이가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보기도 하였다.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 제․개정 및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집행부 공무원과 더불어 더 나은 군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본 매우 뜻 깊은 회기였다.”고 하면서 ”상반기 메르스로 인하여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가올 봉화은어축제를 알차게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화군민 단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