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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풍수해 피해주민 '원스톱 서비스' 홍보 추진

- 자연재해 피해주민 간접지원 원활화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아 「자연재해 피해주민 간접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란 피해주민이 피해신고만으로 재난지원금뿐만 아니라 세제·융자 등 간접지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구비서류 등을 간소화하여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간접지원을 받을 경우 부처별로 지원시기 및 방법이 달라 불편을 겪었던 것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정책이다. 

지원 내용은 국민연금 납부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지방세 감면, 통신 및 전기료 감면, 복구자금 융자 등이며 피해주민은 읍·면사무소를 통한 단 한 번의 피해신고만으로 재난지원금 및 각종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존의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 되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고되고 있어 우리군은 어느 해보다 철저하게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으며 사유재산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한 관계공무원 업무숙지와 적극적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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