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봉화군지부(회장 이정호)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제17회 봉화은어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서 관광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행사를 한다.
독서인구의 저변확대 및 독서의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피서지 문고는 매년 은어축제 때마다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새마을문고 기존 보유도서 외에도 신간서적을 포함하여 1,200여 권을 준비하였으며, 누구든지 원하는 책을 빌려 읽은 후 반납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박2일이며 1인 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피서지문고 부스는 축제장내 그늘막 주변에 설치되며, 읍․면 새마을문고회원들이 교대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이정호 봉화군새마을문고 회장은 “많은 분들이 피서지문고를 방문하여 좋은 책을 읽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축제 때 마다 참여하여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