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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맞이 물가안정 대책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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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생필품 등 추석 성수품 위주로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25일까지를 추석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인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사과, 배, 밤, 대추 등), 생필품 10개 품목(쌀, 양파, 마늘, 고춧가루 등), 개인서비스 3개 품목(돼지갈비, 삼겹살 등)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건전한 상거래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관련부서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격표시제 미이행, 원산지 표시위반, 저울 불법조작 등의 불공정 상행위에 대하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물가안정관리 대책추진으로 물가안정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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