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운곡천 수질검사 결과 '이상무'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공사 수질오염 논란 종지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3일
| | | ↑↑ 운곡천 채수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봉화군 춘양면 일원에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공사”현장인 운곡천의 하천 바닥에 사용한 채움석이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일부 민원에 대해 봉화군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지난 21일(월) 수질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 것을 확인해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9월 9일 공사현장 하천 3개소에서 채수한 물에는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따른 중금속 19개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 3개 지점 모두 전항목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결과 하천수에 포함된 중금속 및 특정수질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공사현장에 사용한 채움석의 오염물질이 용출되어 상수원을 오염시킨다는 일부 주민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관내 취·정수장을 위탁 관리하고 있는 K-Water에서는 각 정수장의 원수(하천수)에 대하여 중금속 항목을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 검사한 춘양취수장의 원수 수질검사 결과 역시 중금속 항목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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