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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벼 노력절감 재배기술 시범사업 결과 현장평가회' 개최

-우리 어르신들 !! 이제 편안하게 벼농사 지으세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7일
↑↑ 벼 노력절감 재배기술 시범사업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지난 6일 봉화읍 도촌리 음평들에서 벼 시범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노력절감 재배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육묘기술 중 비료와 농약을 동시에 처리하는 노력절감형 실용화 기술로 지난 봄 일괄처리시스템 연시회를 시작으로 시범사업의 추진, 생육상황, 키다리병 방제교육 등 차별화된 평가회로 개최되었다.

 또한 각 시범사업 추진 농가 3명의 사례발표와 함께 큰 병해충의 발생 없이 올 한해 풍작을 마무리 하는 벼농사 총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듣고 직접 문제점을 도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회의 핵심은 파종과 동시에 비료와 농약을 일괄 처리하는 기술로 기존 비료와 농약을 5회 정도 살포하는데 비해 이 기술은 모낸 후 물관리만 하면 되는 정말 편한 농사기술이다 보니 비료농약 살포에 조바심을 내는 농가들도 안심할 수 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 이제 비료를 많이 살포하고 싶은 조바심을 버리시고 우리 어르신들 편안하게 벼농사 지으세요”라고 홍보하며 노력 및 생산비 절감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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