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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양계농가 간담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8일
↑↑ 양계농가 간담회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최근 전남․광주 지역 가금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일 AI바이러스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방어대책 양계농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외부차량 농장출입 시 철저한 소독을 통한 농장차단방역 강화, 발생지역에서의 가축입식금지, AI발생지역 여행금지, 상시 임상관찰 실시를 통한 산란율 저하, 폐사축 증가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의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한편, 봉화군은 AI 특별방역기간인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촌양계단지 내의 축사주변 및 인근지역을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매주 가금농가에 예찰을 통하여 농가 사육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이번 간담회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여 관내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양계농가에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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