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봉화군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지역업체인 (주)한여울(대표 조석현)에서 24일(화) 봉화군청을 방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을 1천만원 기탁했다.
(주)한여울은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대체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여울소수력발전소’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2400kw 용량으로 지역발전의 큰 역할이 되고 있으며, 또한 발전소 주변에 ‘봉화황토체험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봉화의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석현 대표는 이번 장학기금 기탁 외에도 산간벽지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천초등학교에 컴퓨터 설치와 어려운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주고 관내 경로당에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등 평소 지역에 많은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