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봉화군 태국에서 사과 판촉전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해보다 30%이상 증가된 봉화사과의 내수안정 및 대만 중심에서 탈피 수출 다변화를 위해 태국 시장을 노크하였다.
봉화군은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지역사과의 맛과 고품질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출국을 확대하기 위하여,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동남아 중심국가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과 함께 “봉화사과 홍보판촉단”을 구성하여 태국 내 대형백화점인 The Mall그룹과 Villa Maket 등 4개소에서 판촉활동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김동룡(부군수)단장을 필두로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장대운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장은 태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시식홍보행사는 물론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한 홍보활동, 주태국한국대사관 및 aT방콕지사 관계자들을 행사장에 초청하여 사과는 물론 봉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태국내 대형 신선수입과실류 업체인 Food Gallery사와 봉화군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Food Gallery사의 자루완(Jaruwan Sattapunkiri)사장은 연간 봉화사과 50톤 수입 및 동남아 시장에서의 봉화군 농․특산물 수출 길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하였다.
특히, 현지 홍보행사 개시 1주일 전부터 언론홍보, 무료시식회, 봉화농특산물 동영상을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한류열풍으로 한국 상품의 선호도가 높은 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안정적인 수출라인까지 확보하였다.
김동룡 부군수는 “급변하는 국제시장 변화에 대응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은 물론 봉화군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 발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입력 : 2015년 11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