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5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 특별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7일
| | | ↑↑ 이중언어대회 특별상 수상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5일 경상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5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영예의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봉화군다문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일찍 인식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2010년 센터 개소 이후 매년 각종 이중 언어대회에 참가하여 2010년 중국어 부문 대상(경북다문화가정자녀이중언어대회), 2011년 중국어 부문 금상(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대회 이중언어부분), 2012년 일본어 부문 대상(경북다문화가정자녀이중언어대회), 2013년 태국어 부문 최우수상(경북다문화가정자녀이중언어대회), 2014년 일본어 부문 대상(전국다문화가정자녀이중언어대회)에 이어, 이번 2015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는 특별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봉화군 관계자는 가정 내 이중 언어 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이중 언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문화가정자녀들의 정체성을 함양시켜 미래 한국사회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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