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특별교통수단 위탁 운영관리 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9일
| | | ↑↑ 협약식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29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와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위탁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박노욱 봉화군수와 김찬극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저상형 장애인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급 장애인, 하지에 장애가 있는 만65세 이상의 노인, 그리고 위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0km까지 기본요금 1,000원이고 10km 초과시 1km당 200원의 추가요금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차량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봉화군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구입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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