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축산농가 일제소독으로 구제역․AI 차단방역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4일
| | | ↑↑ 축산농가 일제소독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3일 전국 일제소독 날(매주 수요일)을 맞아 도촌양계단지 등 축산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 하였다.
군은 이날 방역차량으로 축사주변 및 진입도로를 소독하였으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독실시기록부 및 방역일지 작성여부 등 축산농가의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
전업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 등은 자체 소독하고 소규모 농가는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으로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내・외부를 소독실시 하였다.
봉화군 김동룡 부군수는 “올해 구제역이 전북 지역에서 발생하고, 구제역 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가축전염병이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일제 소독의 날 현장을 돌아보면서 외부 출입차량에 대해 철저히 차단 방역하고 축사 내・외부를 상시 소독하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민이 적극 협력하여 악성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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