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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추진

- 총사업비 28억원 투입, 재해 사전예방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7일
↑↑ 상운면 가곡리 지내 (덕골지 완료전경)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노후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 봉화읍 유곡리(토곡지), 물야면 가평리(부곡지)에 대하여 본격 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군이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총38개소 중 70년 이상 된 저수지는 21곳(55%), 50년 이상 된 저수지는 14곳(37%)으로 대부분이 노후화 되어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정비사업 지구는 ‘13년 11월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D등급 판정을 받은 재해위험저수지로 ’15년도에 실시설계 및 국민안전처 승인을 얻은 뒤 금년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저수지 2개소에 제당보강 L=146m, 여방수로 정비 및 그라우팅, 이설도로 등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유실 등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가뭄으로 인한 재해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영농편익증진 및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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