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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15년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 결과 발표

- 봉화교육지원청, 명호초등학교, 법전중학교 최우수기관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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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청렴시책 추진 상황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 결과 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부패방지 성과 등 4개 영역이며, 세부 평가과제는 청렴기반 구축, 기관장 반부패 의지 및 노력,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청렴공직자 인증제, 반부패 정책 홍보 등으로 교육지원청은 14개, 학교는 8개 과제이다.

 최우수 교육청에는 봉화교육지원청이 선정되었으며, 초등부문은 명호초등학교(봉화), 중등부문은 법전중학교(봉화)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고, 우수기관으로는 군위교육지원청, 재산초등학교, 소천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아울러 이영우 교육감은“2015년 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 순위가 5단계나 상승한 것은 각급 기관이 한해동안 경북 교육청의 부패방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이며,
금년에도 청렴정책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하여 학부모나 도민들의 윤리의식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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