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봉화군에서는 출산관련 급부 통합서비스인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추진 담당자 회의를 16일(화) 군보건소 통합건강교육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내달 31일부터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도 취지 및 업무매뉴얼 전달회의를 통해 업무처리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봉화군은 자체적으로 내달 1일부터 1개월간 시험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신고기관에서 통합신청서 한 장만 작성하면 신청이 가능한 제도로 “One Step One Paper”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동시에 임신ㆍ출산 서비스 사전 안내로 민원인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향후 봉화군에서는 저출산 및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정부시책 반영 및 다자녀 가족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양한 임신ㆍ출산관련 급부서비스를 발굴․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