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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박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31일
↑↑ 자료사진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하수도 예산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하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봉화읍 삼계리, 내성리, 해저리 일원에 2018년까지 총 240억원의 예산이 투입예정인 도시침수예방사업(관로정비 6.11km, 빗물펌프장 5개소)을 올 상반기 중 착수 계획하고 있다.

또 면소재지 및 농촌지역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6년 동면지구 마을하수처리시설을 완료 계획하고 있고, 명호면소재지(신설)와 물야면소재지(증설) 마을하수처리시설설치공사는 하반기 공사착공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 21개소와 관로 88.4km에 대해 시설 내구성 및 수처리 효율성 점검을 위해 상반기 중 기술진단을 실시할 계획이고, 진단 결과에 따라 결함이 있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통한 내구성 증대와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공공하수도 미처리 지역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17년도 환경부 하수도분야 신규 사업에 교동마을 하수처리시설 외 6건(210억)을 신청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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