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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농협 풍년농사 기원제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6일
↑↑ 물야면 풍년농사 기원제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에서는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5일 오전 11시 물야면 오전약수탕에서 가졌다.

물야면 풍년농사 기원제는 매년 4월 5일 한식날 개최를 하며 금년으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이 날 참석자는 농협관계자와 물야면장, 군의회 의원, 면내 기관단체장, 각 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으로, 올 한해도 물야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 및 각자의 소망을 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학서 물야면장은 “산불 없는 물야, 깨끗하고 청정한 물야, 풍년으로 대박 나는 물야가 되도록 기원한다며, 올해는 전년과 달리 풍년농사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격이 안정되어 노력한 만큼의 농업소득이 보장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참석한 농민들을 격려했고, 다수의 참석자들도 올해는 가뭄, 홍수 등 농업재해가 없고 풍년농사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물야농협 이광우 조합장은 “풍년농사 기원제는 본격적으로 농사일이 시작되는 시기에 농민들의 화합과 풍년농사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앞으로도 매년 기원제를 가져 풍년농사뿐만 아니라 농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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