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강풍피해농가 긴급 일손돕기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9일
| | | ↑↑ 소천면 강풍피해 일손돕기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봉화군수 박노욱)은 지난 17일 경북 북부지역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소천면 분천3리(일명 자마리)에 6년근 인삼밭 4,500㎡ 덕시설이 파손되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활용하여 군청산하공무원 60명, 봉화군 농정지원단 5명, 인근주민 15명,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긴급 일손돕기를 지원하여 덕시설을 철거하고 신규지주목 설치에 용이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6년근 인삼은 새순이 돋아나는 시기에 잎순이 떨어지면 재배하던 인삼이 썩거나 잠을 자는 데, 긴급 일손돕기를 통한 조기복구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김종흠(56세)농가는 일손을 지원해준데 대하여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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