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사과 우량묘목생산 마이스터 육성 컨설팅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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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우량묘목생산 마이스터 육성 컨설팅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 사과 생산의 기초체계 강화와 새로운 농업소득원 확보를 위해 이번달부터 11월까지(7개월) 우량묘목생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봉화군은 현재 2개(봉화과수발전영농조합법인, 춘양영농조합법인) 우량묘목생산단체를 육성하여 올해 사과묘목 2만주를 생산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2018년부터는 매년 10만주 내외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소장 윤태명)와 지역 묘목생산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묘목생산을 위한 접목․결속기술에 대한 이론 및 다양한 실습교육과, 생산단계에 맞게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과 묘목생산 전문가를 양성하여 군내에 공급되는 묘목은 품질보증이 확실하고, 조기 다수확이 가능한 묘목만을 엄선 보급하여 지역 사과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며, 우량묘목생산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