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강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춘양면과 소천면 지역의 복구현장을 방문하고 조속한 피해복구 대책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지속된 강풍으로 농업시설물 피해가 많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박노욱 봉화군수는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가 주민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체크하며 실질적인 복구 지원방안 마련을 강구하였으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민․관․군 지원자들의 위로와 피해복구에 더욱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강풍이 불어 비닐하우스가 파손되어 금년 농사에 타격을 입을까 걱정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다.
피해 현장을 둘러본 박노욱 군수는 “파종기 전례가 없었던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군 행정역량을 집결해 조속히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