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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폭염대비 재난도우미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08일
↑↑ 폭염대비재난도우미간담회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8일 오후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관리사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지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 대책으로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수시로 안전 확인을 하는 재난 도우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전달하였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구축과 폭염 활동과 피해 정보를 공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유지와 폭염 특보 또는 무더위가 예상될 시에 취약계층의 방문과 안부전화를 시행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군은 또한 노인복지관, 경로당, 읍면사무소 등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56개소에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점검하는 등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보호와 관리가 시급하다.”며, “빈틈없는 폭염 상황관리로 취약대상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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