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활성화 대책 보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1일
| | | ↑↑ 수목원 개원 대책 보고회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에 따른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해당 실과소장뿐만 아니라 전체담당이 참석하여 국립수목원 개원에 따른 활성화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국립수목원 개원 홍보, 관광객들의 불편해소, 관내 관광자원과의 연계한 시스템 개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장기적 관점에서 시설확충보다 곧바로 실행 가능한 것부터 시행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득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봉화군수(박노욱)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허리인 백두대간의 생태계의 보존과 생명과학산업 시설일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 발전의 시설로서 봉화군이 산림휴양도시로 도약하는 첫 번째 시설인 만큼 국립수목원의 개원에 따른 시너지를 알차게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국비 2,515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하여 지난해 연말 준공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 고랭지 저온하우스인 알파인하우스, 백두산호랑이 복원숲 등의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다음달 7월 임시개원과 내년 본격 개원을 앞두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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