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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열목어서식지 서식실태조사 및 보존관리 용역 보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7일
↑↑ 열목어 용역 최종보고회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지난 6일 오후2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재 전문위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대현리 열목어서식지 모니터링 및 보존관리 방안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본 용역은 열목어서식지의 문화재구역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효율적·합리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열목어서식지의 문화재구역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생태 모니터링 실시로 열목어 개체수 유지 및 먹이생물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이다.

이번 보고회는 4월 중간보고회 시 논의 된 의견 등을 수렴 및 1여년 동안의 열목어서식지 모니터링 및 보존관리 방안용역 추진 결과 등을 알리고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관계전문가 및 주민 의견 등을 최종 수렴하여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된 봉화 열목어서식지은 세계적으로 열목어가 살 수 있는 최남단이며, 석포 대현리 백천계곡은 숲이 잘 발달하여 열목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지닌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 대현리 열목어 서식지의 서식 환경 변화와 개체수 변화 등 서식실태조사와 모니터링 연구용역을 통하여 향후 열목어 개체수 유지방안과 서식지의 적절한 보존방안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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