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경로당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6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면장 김학서)에서는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계동 경로당을 필두로 36개소 경로당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기간에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경로당 등 36개소를 지정하여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어르신들에게 더울 때 행동요령을 직접 안내하고 경로당 현황을 살피고 있다.
취약계층 중 54명의 어르신들에 대하여는 생활관리사를 통하여 안전 확인 및 방문을 실시하고 안부전화를 묻는 등 폭염피해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더울 때는 이렇게 해야 되니더”라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첫째 무더위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물 작업 등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찾아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폭염주의보발령 시 물을 자주 마시고, 부득이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착용하고 햇볕을 차단 할 수 있는 모자나 양산을 쓰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함께 식사하는 경로당에서의 위생관리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리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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