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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계약원가심사, 일상감사로 15억원 예산절감 효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6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올 상반기 주요시책사업과 보조사업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적 성격인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제도를 실시하여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56건에 578억원을 심사하여 이중 2.62%에 해당하는 15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 수량을 정확하게 산출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2010년부터 도입된 봉화군 계약심사제도는 각종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 발주 전에 예정가격과 설계변경등의 적정성에 대한 원가분석을 통해 그동안 예산절감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약원가심사, 일상감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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