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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숲가꾸기 사업장 여름철 재해 대비 일제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1일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올해 여름 잦은 폭우로 풍수해 발생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재해우려지역의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에 나선다.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산물이 집중호우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최대한 수집하여 반출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특히 도로·임도의 측구와 집수정 주변, 하천과 교량 주변, 계곡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은 지속적으로 반복 점검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장 외에도 임도, 산지전용지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하여 반복 점검하고 재해 발생시에는 신속한 복구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평소 잘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춘 경우, 갑자기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는 것은 산사태 발생 징후이므로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산림녹지과(679-6372)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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