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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량산 `하늘다리` 정밀검사로 임시통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5일
↑↑ 청량산 하늘다리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는 청량산 하늘다리 안전관리를 위한 정밀점검 및 정기점검을 지난 20일부터 내달30일까지 실시하며, 이에 따라 점검기간 중 탐방객들의 하늘다리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정밀점검은 2008년 5월 준공된 하늘다리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이전 점검상태로부터의 변화 등을 확인하여 하늘다리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정밀 외관조사, 구조해석 및 장력 측정을 통한 안전성평가 등이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하늘다리의 정밀점검에 따른 통행금지 조치는 점검 중 혹시 모를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청량산을 찾는 탐방객의 협조를 바라고 있다.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하늘다리는 청량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정밀점검으로 탐방객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도립공원 내 다른 시설물에 대해서도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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