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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낙동정맥트레일 봉화2구간 백패킹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7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6일, 27일 2일간 낙동정맥트레일 봉화2구간에서 비박을 전문으로 하는 백패커 블로거 및 백패커 동호회 운영진 등 25명과 낙동정맥트레일 활성화를 위한 백패킹을 실시했다.

낙동정맥트레일은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 594㎞의 숲길이다. 이 숲길은 주변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자연친화적 숲길이다.

이번 백패커 트레킹은 분천역에서 협곡열차를 타고 승부역에 내려 배바위고개, 비동마을(송림)에서 비박을 하고 분천역에 이르는 9.9㎞ 숲길 걷기 코스이며 목재문화체험장 견학과 이몽룡생가, 닭실마을, 봉화전통시장 방문 등 봉화관광도 병행 실시한다.

숲길체험은 지친 심신을 풀어주고 자연의 멋과 깊은 오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탐방 체험이다.

봉화군은 낙동정맥트레일 홍보를 위하여 낙동정맥트레일 숲길 안내센터의 지속적인 운영과 행사 후 백패커 동호회 운영진의 블로거 및 카페에 투어 포스팅을 게제하는 등 낙동정맥트레일 관광홍보로 관광수요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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