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학교 등 집단급식소 특별 지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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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 25일(목) 점검반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는 31일(수)까지 집단급식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12명을 4개조로 편성하여 점검하는 것으로 봉화군청 공무원 6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명으로 학교 등 집단급식소 29개소와 식품판매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도점검 대상은 학교 17개소, 어린이집 5개소, 사회복지시설 5개소, 기업체 1개소, 병원 1개소, 식품판매업소 9개소로 총 38개소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실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및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등 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도․점검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영업장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