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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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5일(월) 오후 2시 우리음식연구회원 3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연수관에서 버섯을 활용한 버섯밥, 버섯탕수육 등 교육을 운영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음식 및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개발음식을 보급해 우리 맛을 전승하는 학습모임으로, 1985년에 창립하여 우리음식을 발굴하고 전통의 맛을 계승하기 위해 월 1회 음식관련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우리음식연구회 권윤희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활용한 대표적인 음식을 개발하는데 주력해, 지역향토음식 계승 발전의 주체가 되어 봉화의 향토음식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봉화군 향토음식 개발과 발굴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조리법 연구와 식문화를 선도할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6일